Life_Story

늦은밤 사무실 창문 밖을 보다.... 문득...

알 수 없는 사용자 2007. 4. 5. 22:54

늦은밤... 코딩을하다... 문득 사무실 창밖을 바라보았다.....

회사에 앉아 월급날만 기다리며.... 날짜를 계산하며...

주어진 일이외엔.... 코딩을 하지않는...

내가원하던 모습이 이런것인가...? 이런것일까?....

순수한 시절에 난...
코딩하는것이 좋았다... 코딩이 끝난후.. 컴파일된 놈을 보면..

마치 난 "신"이 된것처럼 기뻤다.. 내가 창조해낸 것이기에.....

하지만...

지금 난 무엇이지?..  과연 어느것일까?




난 그져 히피이고 싶었을뿐......

"늦은밤 사무실에서..... by aMper"